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 - 최지원 [제9회 세계일보 UCC&사진 공모전]

UCC 부문 본선 진출작 - 청소년부

 

 

 

부모님에게 표현을 잘 하고 평소에 자주 연락을 많이 주고 받는 연우와,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별다른 이유가 없어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는 진서가 모인다. 이들은 학교에서 붙어 지내게 되며 다큐를 찍는데, 진서는 민망한 행동도 부모님께 잘 하는 연우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부모님과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어느새 자신의 부모님에게 미안함을 느끼곤 달라지기 위해 노력한다. 진서는 다큐를 촬영하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을 깨닫게 된다. 바로 우리 부모님과의 사소한 소통과, 사소하지 않은 가족 간의 사랑이었다.

 

세계일보 공모전 사이트(http://www.segye.com/ucc)에서 제9회 세계일보 UCC&사진 공모전 본선 진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