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영국 스톤헨지를 훨씬 능가하는 규모의 핵석 조각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핵석은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 과정을 거쳐 둥근 모양으로 바뀐 화강암이다. 설악산 흔들바위가 대표적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저명한 예술가 및 성공 기업인으로 제물포고교 동창생인 김창곤 조각가와 박은관 ㈜시몬느 회장이 머리를 맞댄다.
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 조각가, 박 회장과 함께 ‘핵석 조각공원 및 핸드백 박물관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