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수정(사진) 광주시의회 의원이 개원 후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됐다. 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전날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수정 의원(북구3)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1991년 7월 제2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 여성 의장은 신 의원이 34년 만에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