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경주시 해수욕장 4개소 운영 지원

7월 12일~8월 18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위한 ‘해수욕장 시민구조대’ 운영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경북 경주시 소재 해수욕장 4개소 개장식 및 안전기원제 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해수욕장번영회협의회(회장 하달용)가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이 경주 관내 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참석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경주시를 대표하는 4개 해수욕장은 양남면 관성솔밭해변, 문무대왕면 봉길대왕암해변,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 오류고아라해변이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날 관성·봉길·나정해수욕장을 잇따라 방문,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참여했다. 

 

월성본부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7월12일~8월18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개 읍·면 의용소방대의 ‘해수욕장 시민구조대’를 지원한다.

 

김한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관광객 유입을 통한 동경주 경제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과의 상생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