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신뢰와 혁신’ 새 비전 선포 외

GS건설, ‘신뢰와 혁신’ 새 비전 선포

 

GS건설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에 맞서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가 12일 사내게시판에 동영상을 통해 소개한 새 비전은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합니다’로, 단순히 시공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겠다는 GS건설의 다짐이 담겼다.



새 비전과 함께 총 6개의 새 핵심가치도 함께 공개했다. 목표가치로 ‘고객지향’과 ‘신뢰’를 꼽았으며, 기반가치로는 ‘자율과 책임’, ‘정도경영’, ‘미래지향’, ‘전문성’을 선정했다.

허 대표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회사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발간한 13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향후 30년의 미래 비전도 담았다.

포스코이앤씨는 ESG 정량 지표의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고, 지난해에 이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