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가 18일 입대 전 마지막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간결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팝 R&B 곡으로, 지쳐버린 사랑에 잘 지내라는 담담한 이별을 노래한다.
특히,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발매하는 마지막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그리만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 싱글은 2022년 11월에 발매한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달하는 선물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그리는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본인만의 음악색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이번 싱글로 입대 전 대중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