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결제 특화 ‘NH트래블리 체크카드’ 출시 외 [마이머니 단신]

해외 결제 특화 ‘NH트래블리 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해외 결제 특화인 ‘트래블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해외 결제·출금 시 원화 환산절차 없이 현지 통화로 결제·출금된다. 출시일 기준 환전 대상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 등 20종이다.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창구에서 현금 인출 시 국제 브랜드·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페이로 결제하면 0.3%, 국내 편의점·커피 전문점·대중교통 이용 시 0.6%로 각각 캐시백 혜택이 커진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하고싶은대로 NH트래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22일까지 모두 5000만원 규모의 NH포인트와 배우 변우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배민’ 결제액 10% 적립 현대카드Ⅱ ‘곱빼기카드’

 

현대카드가 배민(배달의민족)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배민현대카드Ⅱ ‘곱빼기카드’와 ‘한그릇카드’를 출시했다. 이들 카드는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결제하면 매달 최대 10%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곱빼기카드는 결제금액의 10%를, 한그릇카드는 5%를 각각 적립해준다. 전달 실적에 따라 월 5만포인트까지 쌓을 수 있다.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가맹점에서도 배민포인트를 최대 3% 적립할 수 있다. 주요 커피 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과 편의점(GS25·CU 등), 대중교통을 곱빼기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의 최대 3%, 한그릇카드는 최대 2%를 각각 배민포인트로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배민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곱빼기카드는 1.2%, 한그릇카드는 전 가맹점 결제금의 1%가 한도 없이 쌓인다. 배민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곱빼기카드 3만원, 한그릇카드 1만원이다. 곱빼기카드는 3만원, 한그릇카드는 1만원 이용 시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들 배민현대카드Ⅱ 이용 고객은 매월 캐시백을 받아 배민의 배달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