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경주시의회의장, 경북시군의회의장協 회장에 선출

경북 경주시의회는 이동협 의장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의회 이동협(오른쪽)의장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2일 구미에서 제3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회장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으로는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과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감사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경주시의회는 제22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도시로서 앞으로 2년간 협의회의 정기총회와 월례회 준비 및 협의회와 관련한 제반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에이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22개 시군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협 신임 회장은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북의 모든 시군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군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