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했다.
하정우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첫 게시물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5개를 게시했다.
이어 “문유강 배우랑 ㅋ 제 5촌 조카입니다”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정우는 숟가락을, 문유강은 레몬 껍질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이후 하정우는 “계획보다 빨랐다. 인스타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셀카도 올렸다.
하정우의 SNS는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2만 명을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SNS를 시작했냐”, “사진 많이 올려달라”, “환영합니다” 등 댓글을 달며 반기고 있다.
하정우는 한편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아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