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지급…‘불륜 의혹’ 강경준, ‘슈돌’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

사진=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경준(41)이 사실상 유부녀 A와 불륜을 인정한 가운데, 그가 아들과 함께 출연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회차가 다시보기에서 삭제됐다,

 

25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경준이 출연한 '슈돌' 회차가 KBS 홈페이지와 국내 OTT 웨이브 등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별별며느리' 등 강경준이 출연한 드라마 등은 다시보기가 현재 가능하다. '슈돌' 같은 경우는 강경준의 자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제작진이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B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A 남편인 B 주장을 받아들여 5000만원을 지급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강경준은 부인인 배우 장신영(40)과 혼인 관계는 유지할 전망이다.

 

당시 강경준 소속사 측은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부인했으나 24일 법적 다툼을 하지 않고 상대방 측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겠단 뜻을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6)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4)를 안았다. 강경준 부자는 '슈돌'에 출연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