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항공 분야 창업·벤처기업 지원 나서

한국공항공사가 창업및 벤처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항공, 공항분야 사업을 하는 설립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신규 고용 인원 인건비 지원)△사업화 지원△KAC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육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자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본부장은 “공사는 항공 관련 분야의 유망한 창업·벤처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