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한성자동차·한국메세나협회와 미술영재 지원

서울디자인재단-한성자동차-한국메세나협회 업무협약 체결식.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30일 한성자동차·한국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는 중·고등학교 '드림그림' 장학생 40여 명에게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멘토링을 지원한다.

 

드림그림은 한성차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이다.

 

2019년 시작된 서울라이트 DDP는 세계적 아티스트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아트 행사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중심의 민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