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 영업점과 협력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검진센터 종합검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CLS는 택배 영업점과 함께 택배기사들(퀵플렉서)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버스(사진)가 업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상반기부터 시행 중이다.
CLS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검진 시행을 지원하고, 이에 더해 희망하는 택배기사들은 누구나 전국 체인을 갖춘 전문검진센터에 방문해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전문검진기관이 운영하는 검진버스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 채혈 등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고, 전문검진센터 종합검진은 초음파를 비롯한 종합검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