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31일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 2022년 처음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이후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