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여름나기 삼계탕 등 보양식 나눔 행사 개최

울진군 복지시설에 삼계탕 430인분 등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31일 경북 울진군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수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여름마다 울진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펄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가 2024년도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올해도 울진에서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삼계탕 430인분과 수박 80개를 장애인과 아동, 한부모가정,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11곳에 전달했다.

 

울진지역아동센터 임순남 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보양식을 나눠주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며,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올해도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울본부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