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사진)이 8일 공식 팬 카페에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들어볼게요”라며 가수 생할 8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미워요’ 데뷔 무대가 생각난다. 그날의 엄청난 긴장감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돌아봤다. 임영웅은 2016년 8월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그는 무명 시절을 보내다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톱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내는 노래마다 성공을 거뒀고, 지난 5월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