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다가구주택 화재…6명 연기 흡입

8월 12일 오전 1시 반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입주민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가 발생한 다가구주택 내부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워 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