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텍, 태국 ‘ASLS 방콕 2024’ 학회 참가… 텐써마 선보여

사진=텐텍 제공

 

텐텍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SLS 방콕 2024 (Aesthetic Surgery & Laser Socie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가 주관하는 ‘ASLS 방콕 2024’는 태국 의료진을 포함한 아시아 의료진들이 참여했으며 텐텍은 이들을 대상으로 당사의 주력 제품인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의료기기 ‘텐써마’와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 의료기기 ‘텐쎄라’를 소개했다.

 

특히 텐텍은 행사 둘째 날인 9일 ‘텐써마 키닥터’ 2명을 연사로 초청해 텐써마 강연을 진행해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첫 강연으로 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이 ‘Safe, Effective & Less Painful Skin Rejuvenation and Lifting with Advanced 6.78MHz Monopolar’를 타이틀로 RF 의료기기의 변천사, 텐써마의 S.T.C 시스템 등의 내용으로 텐써마의 강점을 부각했다. 이어지는 텐써마 강연으로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이 ‘5㎠ Generation 6.78MHz, Benefits of Impedance Matched Monopolar RF with 6 Pulses, 7 Cooling’을 타이틀로 텐써마 임상 사례를 소개하면서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이 텐써마 임상 사례를 소개하면서 청중들에게 텐써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사진=텐텍 제공)

 

텐써마(최대 출력 400W)는 단일 전극을 이용한 모노폴라 방식으로 고주파(RF) 에너지로 피부의 전기저항에 의해 열을 발생시켜 피부 조직을 응고하는 의료기기이다. 텐써마는 페이스 팁 면적(5㎠)이 4㎠ 페이스 팁 면적보다 25% 넓어 더 많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시스템이 적용돼 한 샷이 조사되는 동안 총 7번의 쿨링 펄스가 분출돼 시술 시 통증을 완화하고 열에너지에 의한 화상의 위험을 줄였다.

 

텐쎄라는 HIFU 원리를 이용해 목표로 하는 영역에 높은 초음파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을 응고하는 의료기기이다. 텐쎄라는 어플리케이터가 2라인(2-LINE)이기에 다른 HIFU 기기들보다 한 샷에 더 많은 초음파 열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텐텍 관계자는 “텐텍은 ASLS 방콕 2024에서 전시와 강의를 통해 텐써마와 텐쎄라를 현지 시장에 선보이며 태국 의료진 중심으로 텐써마와 텐쎄라에 대한 데모 문의가 이어졌다”며, “동남아에서의 활발한 전시 활동이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