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35명)의 63.9%인 3219명(죽전 1648명, 천안 157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뽑는다.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이다.
DKU인재는 1단계 학생부 100%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평가요소인 진로역량에 대한 반영비율이 서류형보다 높게 반영돼 진로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진로탐색활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의예과의 경우 전년도보다 25명 늘어난 40명을 선발한다. DKU인재(서류형)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개 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논술우수자(죽전) 전형은 공학계열광역 108명을 포함해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아 논술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수능 이전, 자연계열은 수능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계열별 광역선발로는 601명을 모집한다.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죽전캠퍼스 328명(인문 38명, 사회 148명, 공학 108명, SW융합 34명), 천안캠퍼스 273명(인문사회 107명, 자연공학 1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