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취업자 비중 ‘역대 최고’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가 일자리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일하는 고령층이 늘면서 올해 60세 이상 취업자와 창업자 비중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평균 60세 이상 취업자는 634만 9000명이었다. 이는 전체 취업자(2850만 8000명)의 22.4%에 해당하는 비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24.8.26/뉴스1

한 중장년 구직자가 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 일자리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 평균 60세 이상 취업자 수는 639만9000명으로 전체의 22.4%를 차지했다. 이 비중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급격한 고령화로 일하는 고령층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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