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 샤오미(小米)가 ‘샤오미 스마트 TV Max 86인치’를 오는 28일(수)에 국내 출시한다.
‘샤오미 스마트 TV Max 86인치’는 144만 9000원에 출시되며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에서 8월 28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메탈 소재의 프리미엄 베젤리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샤오미 스마트 TV Max 86인치는 218cm 크기의 초대형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와 4K 초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하며, 넓은 시청 영역과 높은 화면 비율로 집에서도 영화관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초고속 120Hz 주사율과 4K 120Hz의 밀리초급 MEMC(모션추적 동작보정) 프레임 보간 기술이 결합되어 고속 장면에서도 부드럽고 끊김 없는 영상을 제공해 스포츠 경기, 액션 영화, 비디오 게임 등 역동적인 콘텐츠를 시청할 때 최상의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풀 어레이 로컬 디밍 백라이트 시스템은 여러 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형 디스플레이의 명암을 더욱 정교하게 제어하고, 이미지의 깊이와 디테일을 한층 더 풍부하게 표현한다.
샤오미 스마트 TV Max 86인치는 영화관 수준의 DCI-P3 90% 광색역을 지원해 감독이 의도한 그대로의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10억 7천만 가지의 색상 구현으로 색상 전환이 부드럽고 이미지가 더욱 자연스럽게 보인다. 새롭게 탑재된 HDMI 2.1 포트를 통해 게임 콘솔을 TV에 연결하면 4K 120Hz의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할 수도 있다. 돌비 비전(Dolby Vision™) IQ 기능은 실시간으로 주변 밝기에 맞춰 화면을 최적화하여 낮에는 선명한 화면을, 저녁에는 눈부심 없는 고품질의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4개의 드라이버와 에어덕트 베이스 부스트 디자인을 갖춘 스피커 시스템은 소리를 더욱 풍부하고 강력하게 재생해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 X 기술은 소리를 섬세하게 반영할 뿐만 아니라, 오버헤드 3차원의 사운드를 재현하여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Android TV™ 11 OS를 공식 지원하는 HDMI 미디어 스트리밍 장치를 기본으로 포함하여 소비자는 40만편 이상의 영화와 TV쇼 중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7천개 이상의 앱과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Netflix)∙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유튜브(YouTube) 등 다양한 스트리밍 미디어 플랫폼의 온라인 비디오도 재생 가능하다. 또한 크롬캐스트 빌트인(Chromecast Built-in™) 및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이 함께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의 콘텐츠를 TV로 연결 후 더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활용해 최대 3미터 거리 내에서 음성 명령으로 영화 검색, 날씨 확인, 스마트 홈 기기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360도 블루투스 리모컨의 넷플릭스 원터치 버튼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하는 등 스마트 TV를 더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한편, 샤오미 스마트 TV Max 86인치는 강력한 쿼드코어 A73 CPU와 3GB RAM + 32GM ROM을 탑재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고 고프레임율 이미지를 부드럽게 처리한다. 샤오미 스마트 TV Max 86인치는 차세대 Wi-Fi 6(IEEE P 802.11ax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최초의 TV중 하나로, 향상된 네트워크 대역폭을 통해 전송 효율성과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하여 다양한 장치와 쉽게 연결하고 다양한 오디오 및 비디오 엔터테인먼트를 손쉽게 즐기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