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 세대 등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박람회인 ‘50+신중년 잡페스타’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부천시와 함께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부천시 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 형식으로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 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힘을 모았다.
행사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데 무게를 뒀다. 현장면접과 일대일 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중장년은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일자리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