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부모 걱정 ‘뚝’… 명사 초청 육아 코칭 [상생경영 특집]

이마트

이마트가 육아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를 위해 명사 초청 육아 코칭 ‘우리동네 아이(I)케어’ 가을학기를 연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우리동네 아이케어’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을 잡고 준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육아 전문가를 이마트 문화센터로 초빙해 소그룹 형태로 자녀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이마트가 진행한 ‘우리동네 아이(I)케어’ 강의 현장. 이마트 제공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사회성 발달과 자제력 향상 등 아이의 정서적 성장을 위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한 부모는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자녀를 더 이해하고 육아에 지친 부모의 마음도 돌볼 수 있다. 특히 ‘우리동네 아이케어’ 강의는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강좌로, 기존 육아 관련 강의와는 차별점을 줬다. 육아전문가와 대면해 육아 관련 고민을 겪고 있는 부모의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우리동네 아이케어’는 다음달 6일까지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회차당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수강 가능하다. 이번 가을학기 강의는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수원점과 이마트 양산점·천안서북점·세종점 총 4개 점포의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째깍악어 육아전문 강사 강의’를 준비했다. 총 12주에 걸쳐 미술 교육, 성교육, 미래 인재교육, 초등학교 생활 교육 등에 대한 소그룹 강연이 진행된다.

손천식 이마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담당 상무는 “육아 관련 문제는 더 이상 개인적 차원의 고민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기에, 이마트는 앞으로도 앞장서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