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이엠·기업·농협은행, 지역재투자 최우수 등급

금융위원회는 28일 지역 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중은행 중 하나·iM·IBK기업·NH농협은행 등 4곳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재투자 평가는 금융사의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및 서민대출 지원, 금융 인프라 현황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지방은행에서는 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이, 상호저축은행에서는 JT저축은행이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0년부터 실시된 지역 재투자 평가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 평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 금고의 선정 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