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사진=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워크숍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 7번째(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회장 조방형), 8번째(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최흥식), 9번째(농협중앙회 회장 강호동), 10번째(김완근 제주시장), 11번째(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 양기원) 농협중앙회 제공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주 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완근 제주시장과 조방형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충북 청주 강내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협 조합장) 및 회원 조합장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진행 후 하반기 핵심 이슈 등 당면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쌀, 한우·한돈 등 농축산물 가격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의회 조합장들이 선도적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농업경영인출신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최근 쌀⋅한우가격 하락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