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120억원 현금으로 구매한 펜트하우스의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시어머님께 배운 도.둑.질(aka 밥도둑 혹은 시어머니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장윤정은 시어머니가 전해 준 ‘고추조림’ 레시피에 도전한다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에는 깔끔하고 넓은 부엌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영상을)찍는다고 냉장고를 정리한 게 아니다"라며 냉장고 내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쭈뼛거리는 장윤정의 모습과 달리 알뜰하고 깨끗하게 정리돼있는 냉장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다. 이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이들은 지난 4월 해당 세대의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지었다.
'행사의 여왕' 장윤정은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나인원 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 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