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농협과 함께 서울역에서 쌀소비촉진 캠페인 나서

사진=(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오른쪽에서 여섯번째)는 9월 1일 서울역에서 쌀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펼쳤다. 농협중앙회 제공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와 농협은 지난 1일 서울역에서‘밥이 보약이다! 아침밥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제11대 임원과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즉석쌀밥을 나누며 진행됐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중앙회장은 “시민들에게 쌀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은 도시민들에게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쌀값 하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업·농촌에 활력과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주부대학 수료자로 구성된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는 농업·농촌 실익증진 및 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는 여성소비자단체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