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이 발달장애 아동과 소통·교감하는 ‘해피드림’ 봉사활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드림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립능력을 키워 주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9월 한 달간 총 450여명이 참여해 영화관 나들이와 핸드볼 교실, 생태 현장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먼저 직원 80명은 지난 3일 서울의 한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들과 일대일로 짝을 맞춰 영화 관람 나들이를 다녀왔다. 12일에는 대전에 있는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 100여명과 두 번째 영화관 나들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