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수질 좋은 한강 상류 물을 처리해 아리수를 보내드리고 있어 끓이지 않고 믿고 음용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수돗물 통수(通水) 116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게끔 기획된 것으로, 오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먹는 물 아리수를 체험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