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은 줄이고 만족은 높여라”… 가성비 잡았다 [추석선물특집]

마트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5만원대 이하 실속형 세트를 780여종 준비해 고물가 속 물가 부담 낮추기에 주력했다. 특히 신선식품을 강화했다. 명절 인기만점 갈비로 구성한 ‘농협안심한우 갈비 냉동세트’(20만원, 전점 2850세트 한정)와 마블이 우수한 꽃갈비로 만든 ‘호주청정우 LA식 꽃갈비 세트’(10만1600원)는 전년 추석보다 각각 400세트, 1000세트 더 늘렸다. 전국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과일과 수산물도 인기다. △나주배 세트(5만4900원) △샤인머스캣·사과·배 혼합세트(6만9900원) △1000일 동안 키운 완도 전복 세트(4만9900원) △이력 추적 참굴비 세트 4호(9만8000원) 등이 있다.

홈플러스 선물세트 특선

△정관장 홍삼원(2만5600원) △CJ 한뿌리 흑삼진액제로(3만9800원)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선물세트(3만3700원) △CJ 자연건강 석류콜라겐 젤리(5만7800원, 1+1) 등 건강 선물세트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인기 주류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다. △조니워커 블루(29만4000원) △텍스트북 카베르네소비뇽+샤르도네(10만9000원, 2본입) △아이모니아 레드+화이트(3만2900원, 2세트 묶음기획) △아파시오난테 로소+비앙코(4만9900원, 2본입) △해미 과실주 세트 1호(3만2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가성비와 프리미엄 등 가격대가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 400여종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3만원대 이상 8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와인 2묶음 선물세트 물량을 약 3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이탈리아우마니론키 비고르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만6900원에 판매한다. 1만원대 선물 상품으로는 ‘포르투 발도우로 토니 포트’가 있다.

롯데마트 보틀벙커 주류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위스키 선물세트 물량도 40%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 ‘오반 디스틸러스 에디션’과 ‘달위니 디스틸러스 에디션’을 각 18만2800원, 16만9800원에 판매한다. 소장 가치가 높고 선물하기 좋은 전통주 상품 수도 전년 대비 2배 더 준비했다. 이천쌀을 3번 증류한 증류원액과 23년산 목통숙성원액을 블렌딩한 ‘일품진로 1924 100주년 에디션’이 대표적이다.

 

또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최고급 보르도 그랑크뤼 버티컬 컬렉션을 준비했다. ‘2018 빈티지의 그랑크뤼 컬렉션’은 보르도의 1등급 그랑크뤼 샤토 라피트 로칠드, 무통 로칠드, 샤토 마고, 디켐을 포함한 총 9병으로 구성된 최고급 차별화 선물세트로 2390만원대에 판매한다. 보틀벙커에서는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큐레이션 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