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식 소주·수제 맥주… 마음을 담아 한잔 어때요 [추석선물특집]

주류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명절을 맞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4종을 추천했다. 뛰어난 풍미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좋아 추석 선물로 제격인 상품이다. 이 중 ‘일품진로’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 냉동 여과 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했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선물세트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역사와 전통성을 담은 제품으로 일반 증류식 소주와 달리,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삼아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과 함께 현대적 감각을 살려 제작했다.

 

올해 5월에 출시된 ‘일품진로 오크25’는 알코올 도수 25도로, 국내 최대 규모 목통숙성실에서 엄격한 관리하에 5년 이상 숙성된 최고급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숙성 원액을 첨가한 알코올 도수 43도 증류식 소주다. 일품진로는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 스트레이트로 깔끔하게 즐기거나 얼음을 넣어 ‘온더록스(on the rocks)’ 방식으로 마셔도 맛과 향이 유지되어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와 프랑스 명품 키친 앤드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와 협업한 ‘스텔라 아르투아×르크루제 라메킨 패키지’(스텔라 라메킨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르크루제 라메킨 패키지

이번 스텔라 라메킨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 500㎖ 8캔과 스텔라 아르투아의 전용잔인 챌리스, 르크루제 라메킨,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3가지 요리의 레시피 카드로 구성됐다.

 

라메킨은 세라믹이나 유리로 만든 작은 그릇이다. 오븐 요리뿐만 아니라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담는 용기로 활용하여 캐주얼하면서도 격식 있는 식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라메킨에는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붉은색 컬러와 로고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레시피 카드에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방송인 이영자와 개발한 ‘명란 스프레드 또띠아’, ‘백만송이 베이크’, ‘프렌치 어니언 스프’ 등 라메킨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담아 실용성을 더했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스텔라 라메킨 패키지는 이마트·롯데마트를 비롯해 CU, GS25, 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롯데칠성의 ‘백화수복’은 80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945년 출시된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롯데칠성 백화수복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차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음용하기도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도입된 기준 판매 비율로 가격이 더 저렴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