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추석 성수기 농산물 수급상황 현장점검

사진=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가락공판장 임직원들과 농산물 수급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9일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농산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농협가락공판장과 고양유통센터를 방문해 주요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하여 사과·배 등 명절 성수품목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는 한편, 주요 성수품목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관리를 당부하고,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고양유통센터를 찾아 추석 선물세트의 가격과 판매동향을 살폈다. 특히, 물가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풍성한 한가위 만들기에 기여하고 농산물 판매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추석 특판행사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추석명절 성수기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목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