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설사 최초 ‘면접 복장 자율화’ 등 채용 전형 혁신

GS건설은 건설사 중 처음으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면접을 도입하는 등 채용 전형을 대폭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GS건설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뽑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접 자리 배치를 기존보다 더 가까운 거리로 재구성하고, 면접관과 지원자가 태블릿 PC를 활용해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29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플랜트, 건축,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