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추석 명절 맞아 장애인·노인시설에 위문금 전달

신영재 홍천군수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을 연이어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신 군수가 장애인시설인 삼덕원과 노인시설인 해피누리요양원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12일 해피누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를 추석 명절맞이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660만원과 지정기탁금 8625만원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 취약계층(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총 2057가구에 5만 원씩 지급된다. 사회복지시설 30곳에는 입소 인원에 따라 홍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원한다. 총 870만원 상당이다. 

 

신 군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쓸쓸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며 “우리 홍천군민 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