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객에게 인기를 끌며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지난 16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은 개봉 41일째인 이날 오전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TV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극장판으로,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리면서 어린이와 부모를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한 지 한 달을 훌쩍 넘긴 지금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 있다. 100만명 돌파 기념 포스터(사진)는 하츄핑이 홀로 지낸 마법의 숲을 배경으로 ‘100만 생큐(THANK YOU)’라는 문구로 감사 인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