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스타 신유빈,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됐다

여자 탁구스타 신유빈 선수가 충남 당진에서 생산하는 해나루쌀 광고모델이 됐다.

 

탁구스타 신유빈 선수와 오성환 당진시장이 19일 당진시청에서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청 제공

충남 당진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한 신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체결식은 전날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신유빈 선수가 참석해 직접 서명했다.

 

당진시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로 성장한 신유빈 선수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에 해나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선수는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진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대한민국 농업인의 어려움이 일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당진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광고 마케팅으로 해나루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또한 지역 내 농특산물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게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신유빈 선수 해나루쌀 광고 촬영 후 방송, 온라인, 해나루쌀 포장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유빈 해나루쌀을 홍보할 계획이다.

 

파리 올림픽 경기 중 바나나와 주먹밥 등 간식 '먹방'을 보여줬던 신유빈 선수는 올림픽 직후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동원F&B 냉장햄 그릴리 등 모델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