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父에 용돈 500만원 뭉치로 플렉스…"저런 두께 처음 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갈무리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대가족에 두둑한 용돈을 안기며 선물 플렉스를 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이자 딸부잣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화기애애한 대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슈퍼스타 김재중의 대가족 용돈 플렉스가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녹화 당시 공개된 VCR 속 김재중은 쉬는 날을 맞아 찾은 본가에서 어머니와 오손도손 대용량 요리를 했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누나들과 조카들이 우르르 등장했다. 김재중은 누나들을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하고, 엉덩이 애교로 누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김재중의 용돈 플렉스가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어머니가 요리에 집중한 사이, 아버지와 함께 아래층으로 몰래 내려갔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두둑한 용돈 뭉치를 쥐여 드렸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VCR을 보던 중 “저런 두께는 처음 본다”며 통 큰 막내아들의 용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아들에게 용돈 선물을 받은 김재중의 아버지는 아이처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땡큐”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용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깜짝 놀랄 비밀을 털어놔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과연 아버지의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갈무리 

이 외에도 김재중은 오랜만에 보는 조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용돈을 꺼냈다. 설날도 아닌데 느닷없이 “삼촌한테 세배하자”며 조카들의 세배 이벤트가 시작된 가운데, 김재중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조카들에게 용돈을 줬다고.  끝없이 이어지는 세배와 용돈 릴레이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명절보다 더 명절 같다”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앞서 김재중은 최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부모님 뵐 때마다 현찰로 500만 원씩 가져다드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마치 가족 시트콤을 보는 듯 행복과 웃음, 감동이 넘치는 김재중 9남매 대가족 이야기는 2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