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청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구직단념 자립준비청년 발굴 본격화”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다각화 나서

지난 13일, ㈜잡스(대표 홍성현)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사업단(단장 최상천),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노봉연)과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 청년카페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잡스 홍성현대표와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노봉연 관장,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사업단 조용희 총괄팀장 등이 참석했다.

 

잡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취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직단념 자립준비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잡스는 고용노동부-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충북권 운영기관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장기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 청년(자립준비청년, 만18세~만39세)을 발굴하여 자신감회복을 위한 맞춤형프로그램(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교육, 공방체험, 지역문화체험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9세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5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된다. 본 사업에 관심있는 이는 잡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