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아동과 청소년 누구나 가전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찾아가는 교육인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가전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학습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전국 각지 초·중·고등학교의 특수학급과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진행된다. 이향은 LG전자 H&A사업부 CX담당은 “가전학교 프로젝트는 느린 학습자 및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는데, 올해는 비장애 어린이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11월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 시즌2를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시즌2에선 교육 횟수를 기존 16회에서 30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키즈존이 있는 전국 베스트샵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지며 교육을 받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즌2 참가 신청은 10월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