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가 만든 에이드"… 레고랜드, 신메뉴 5종 선보인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가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몬스터를 테마로 한 신메뉴 5종과 레고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고 브릭 버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레고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 5종. 레고랜드 제공

먼저 새로 출시된 레고 브릭 버거는 레고 브릭 모양을 본뜬 버거다. 손으로 레고를 즐겼다면 입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시즌 신메뉴다. 레고 브릭 버거는 치킨 버거와 비프 버거 두 종류로 출시되며 레고랜드 캐슬 구역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는 ‘몬스터 머핀’, ‘흑마법 라떼’ 등 몬스터를 테마로 한 5종의 스낵과 음료 신메뉴도 개발했다. 파크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마녀가 직접 만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료인 ‘마녀 에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마녀 에이드는 처음에는 노란색 레몬 에이드로 제공되지만 보라색 시럽을 넣으면 분홍색으로 변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신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브릭스트릿 카페에서는 각양각색의 몬스터를 형상화한 ‘몬스터 머핀’과 마법사가 직접 제조한 듯한 ‘흑마법 라떼’를 선보인다. 

 

레고랜드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는 랜덤으로 호박이나 유령 모양 마시멜로가 토핑으로 제공되는 ‘멜팅 고스트 팬 케이크’를 판매한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식음료 메뉴 외에 몬스터 캐슬 시즌 테마에 맞춰 개발된 다양한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며 "레고랜드 빅샵에서는 이번 시즌 한정으로 레고 뱀파이어, 미라, 유령 키링을 특별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