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속옷만 입은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 25분께 울산 중구 한 거리에서 속옷만 입고 배회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출동한 경찰관은 20분 후 신고 장소 주변 골목에서 속옷 하의만 입은 채 돌아다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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