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35)과 가수 아이유(31·이지은)가 결별설을 잠재웠다.
이종석은 21~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방문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종석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공연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도 동행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3월2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월드투어 첫 공연도 관람했다. 일각에서 결별설을 제기했으나,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2022년 12월부터 2년째 열애 중이다. 당시 일본 나고야 리조트에서 2박3일간 성탄절 연휴를 함께 보낸 모습이 포착됐다. 양측은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최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