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 콕! 콕!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사진=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상호금융 임직원과 NH콕서포터즈가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 3회「콕! 콕!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1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 및 캠페인 아이디어’와 ‘농협상호금융·NH콕뱅크 홍보를 위한 신규광고 아이디어’를 주제로 자유롭게 기획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우리쌀 소비촉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2개 팀은▲친환경 혈당조절 농협 도시락 런칭 ▲외국인 대상 공항 쌀 팝업스토어 진행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농협상호금융 신규광고 방안’에 대해 발표한 2개 팀은 ▲영화 패러디 광고 ▲‘콕’을 이용한 언어유희 및 농촌배경의 친근한 광고 제작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NH콕서포터즈 9팀 대표 최지원 학생은 “팀원들과 몇 주 간 열심히 준비한 기획안이 1등으로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남은 서포터즈 활동기간도 성실히 임해 농협상호금융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들이 농협·농업·농촌에 대한 대학생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을 엿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NH콕서포터즈가 오늘처럼 젊음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