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5 20:15:08
기사수정 2024-09-25 20:15:07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등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SK브로드밴드와 에프엔씨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공익재단인 러브 에프엔씨가 손잡고 ‘나와 우리의 행복을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까지 ‘위드 :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음악을 공모했고,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총 103개팀으로 참여했다. 이후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뷰’라는 곡을 선보인 소울밴드가 차지했다. 소울밴드는 “멤버들이 고3이라 입시로 바빠지게 되는데 마지막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연에는 본선 준비기간 동안 학생들과 다양한 멘토링과 특강 등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낸 가수 보라와 그룹 앰퍼샌드원 멤버 나캠든이 소개를 맡았고,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에 참여한 정진욱 작곡가와 서지은 작곡가가 본선 심사를 맡았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서 수상한 대상 및 최우수상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음원으로 공개된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이번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