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국제교량포천구조공학회(IABSE)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구조물 혁신 부문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26일 포천시에 따르면 국내 최장 410m 길이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지난 7일 개장했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영향력 있는 학회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스페인, 중국, 방글라데시와 함께 최종 5개 후보작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