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이 27일 인천 중구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웹(web)OS 서밋 2024’에서 올해 출범 10년을 맞은 자사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 사업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플랫폼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웹OS는 전 세계 2억대 이상의 LG 스마트 TV를 구동하고 300개 이상 TV 브랜드에 공급되는 운영체제(O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