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임박…심각한 결과 초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국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한 교회를 나서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임박했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국은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탄도미사일 발사를 임박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는 이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직접적인 군사 공격은 이란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