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한밤중 도로 건너던 50대, 차량 3대에 치여 숨져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된 오성규 전 비서실장이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mspark@newsis.com

4일 오후 11시 41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한 편도 5차선 도로를 건너던 50대 A씨가 택시에 치였다.

이 사고 여파로 반대 차선으로 튕겨 나간 A씨는 달려오던 스파크와 포터 차량에도 치였다.



A씨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