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빅플레닛메이드와 3년 만에 계약 종료…"새로운 출발 응원"

허각.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가수 허각이 3년 만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떠난다.

 

8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는 허각과 2024년 10월 8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2021년 10월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아티스트로서 좋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해 온 허각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허각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우승하며 명성을 얻었고, 이후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헬로'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최근에는 신용재, 임한별과 그룹 허용별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