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1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황대일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황 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보도채널 연합뉴스TV도 이날 신임 사장에 안수훈 연합인포맥스 전무를 선임했다. 안 사장은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세계일보 공채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1994년부터 연합뉴스에서 정치부·국제부 차장, 사회부장과 기조실장 등을 역임했다.